1. 바닥에 고정 후, 바르게 눕습니다.

2. 목 뒷덜미선을 매뉴얼 페이지 5쪽의 ③상부흉추지압부(상부등지압부)에 놓고, 후두골 목덜미선을 ①목덜미선 가압부(후두기저부)에 살짝 걸리는 느낌으로 맞추어 줍니다.

3. 이 상태에서 양 무릎을 구부린 다음 뒷머리가 살짝 1cm 높이로 들려서, 목덜미를 당길 수 있게 다리방향으로 서서히 움직이면서 맞추어 줍니다.
이때 머리를 들고 맞추면 안되고 몸만 움직이면서 맞추시면 됩니다.
(머리가 살짝 떠 있어야 합니다)

4. 구부려져 있는 무릎을 한 다리씩 서서히 내리면서 양다리를 폅니다.
이때 목이 약간 당겨지는 느낌입니다. 근육이 뭉친 정도에 따라서 처음에는 아픈 느낌이 나게 되며, 2~3분이 지나면 편한 느낌으로 돌아옵니다.

5. 이러한 상태를 개인의 몸 환경에 따라서 5~20분 정도 유지하면서, 빠르고 부드럽게 풀어주기 위하여, 입을 약간 벌린 상태로 턱에 힘을 빼고 편안한 명상 분위기를 유지합니다.

15~20분 정도가 지나면 지압되는 목덜미선 부위가 둔하고 저린 느낌이 드는데 처음 몇 번은 적응 될 때까지 이 시점에서 밑에 설명 되어 있는 두 번째 방법으로 바꾸시고 적응이 되면 이 시점을 넘어서 20~30분까지 지압을 유지합니다.

6. 서서히 몸이 부드럽게 되면서 뒷목에서 찌릿한 느낌 등이 나타날 수 있고, 순간적으로 몸의 특정한 부위에 수축 반응이 일어나게 됩니다.
(장기간 사용하시다 보면 몸에서 다양한 반응들이 나타나는데 몸에서 정상적인 신호를 뇌에 입력시키기 위한 명현반응입니다)

7. 첫 번째 방법 (목덜미선 가압법)을 사용하면, 몸이 풀어지면서 가벼워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. (이러한 느낌은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)

8. 첫 번째 방법 (목덜미선 가압법)을 시행 후에는 꼭 짧은 시간이라도 두 번째 방법인 뒷머리 압박법을 시행합니다.

1. 첫 번째 방법의 양 무릎을 구부린 상태에서 머리 뒷통수를 매뉴얼 페이지 5쪽의 ②뒷머리 압박부에 댄 상태에서, 상체를 살짝 위로 들어올리면서 맞추어 줍니다.
이때 턱을 바닥 방향으로 당겨주면서, 귀밑의 머리부분이 ②뒷머리 압박부에 밀착되어 있어야 합니다. ②압박부가 뒷 머리를 압박할 수 있도록 받쳐줍니다. 외후두융기의 정확한 위치는 뒷머리 가운데 툭 튀어나온 뼈를 기준으로 양 옆으로 3cm이며, 턱을 바닥아래 방향으로 살짝 끌어 당겨서 벤 다음 목에 힘을 빼고 있으면 됩니다.)

2. 20~30분 정도 사용자의 환경에 따라 시간을 맞추어 사용하세요.
(가누다 냅에 적응이 되신 후, 30~40분 사용하시면 더욱 좋습니다.)